Wednesday, March 4, 2009

눈 꽃송이




오빠가 사는곳에 눈이 많이 왔단다
이렇게

많이...




오빠 아파트앞에 있는 놀이터


눈위의 발자국


귀여운 눈사람
이 눈사람은 오빠랑 가까이 있었어서 좋았겠다

왜 미국 눈사람은 3개로 만들고
한국 눈사람은 2개로 만들까


오빠 차는 부지런한 주인님을 만나서 조금 깨끗하네요
다른 차들은 두꺼운 솜이불을 덮고 겨울잠을 자고있나요


고요한 눈


앙상한 나뭇가지에 눈이 쌓이니
너무 외로워 보이지 않아
더 좋아보이네



오빠를 보고 왔더니
오빠가 한없이 더 보고싶어진다.

오빠가 있는곳에 눈이 왔다고 들으니
오빠의 자리가 비어있는 내 마음에 눈이 내린다.

한송이 두송이 세송이
소복 소복 쌓이는 눈

시린 마음을 덮어주는 따뜻한 하얀 솜이불인가
그리운 마음에 흐르는 눈물이 얼어 내리는 눈송이인가

형규오빠
사랑해요

많이